16번째 로그

해바라기

09.22 | 10:40
스토리 진행 직후에는 사실 ‘뭐 딱히 개심 같은 건 아니고 이것도 변덕 수준이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직후 이어지는 멤버 캐릭터의 RP와 받은 로그를 보고 마음 완전히 바꿔먹었다. 커뮤 뛰면서 커뮤 자체가 아니라 커뮤 내 어떤 소모임 같은 집단에서 소속감을 느낀 게 난생 처음이어서 기분이 이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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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로그

해바라기

05.04 | 06:41

향성 - Cistus (Vocal.악월)

아니 이 곡 왜케 맘에 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노래방 가서 부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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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로그

해바라기

04.28 | 08:41

neka 一般路过捏捏:P

해바라기

04.28 | 08:47
걍 지인들이랑 쓰는 디코 채널에 해리포터봇 있는데 갖고 놀다가 심심해서 혼자만의 설정놀이 go
성격 꼬여있음 폐쇄적임 편견 세고 고집도 강함 인정 안 하려고 함 대인관계 서툴지만 쿨하게 보이려고 함
얼굴은 어떤 이유로 일부러 가리고 머리도 다소 산발
외모콤플렉스 있음 거울 싫어함
해바라기

04.29 | 07:55

좀그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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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엄마와 미친엄마의화려한언니.. 그런 내용으로 생각 중
해바라기

05.01 | 07:41
시슬리 포플던 Cicely poppledawn
슬리데린

성장커였으면 5~7학년쯤 흑발로 염색 뒤집어버리고 제대로 물들지 않아 군데군데가 얼룩덜룩하다는 묘사 썼을 듯
어머니의 양육 방식에 혼란과 지긋지긋함 느낌
호감을 낯설어하기보단 불쾌부터 느낌
자존심↑ 얼굴 예쁜 거 맞음 그렇지만 전혀 달갑지 않음

때때로 공격적인 충동성이 강함 불안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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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로그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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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로그

늘어진 몸에 올올이 노란 빛을 머금은 가닥들이 엉긴다. 가령 한 가지의 언어가 맨살갗에 와닿을 때, 한 가닥의 시간이 내려서는 손목을 감았다. 그리고 금빛으로 반짝이는 궤적에 놓인 이가 한 걸음 다가와 한 가닥, 한 마디 내어 두 가닥, 눈길로 세 가닥. 하나씩 감겨온 실의 개수가 어느새 온몸을 수놓아 허무가 들어설 틈 없이 빼곡했다. 무수한 타래가 사지를 얽매었으나 그에 죄이기보단 그대로 기대어 안주하고 싶었다. 안온한 구속감에 휘감긴 채 손을 낸다. 갈라진 손가락 사이로 공백을 메우듯 굽어지는 타인의 손갈퀴를 끌어와 마디에 마른 입술을 맞춘다. 부드러운 눈이 휘어져 웃으며 발 들이지 못하고 주변을 서성이던 허무까지 받아들인다. 이대로 무너져 아득한 수렁에 빠져도 좋을 것 같았다. 항상 발밑에 질척이던 어둔 늪이 발목을 잡아채게 두느니 이만 무거운 것들을 전부 땅 아래에 꺼지게 두고는 이 손을 잡은 껍데기만이 남아도 좋을 것 같았다.
해바라기

07.15 | 23:55
아 이거 이제 설정 삭제 된 모 자작캐릭터의 로그였는데... 며칠 전에 2차 장르 이야기하다가 너무 웃겨서ㅠㅠ 아는 사람만 아는 웃음이긴 하지만 자꾸 생각나니 백업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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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로그

해바라기

01.18 | 19:01

neka 普通的Q一枚呀~ by 柯嵘

메모용
해바라기

01.18 | 19:02
비밀글
비공개 댓글입니다.
해바라기

02.03 | 00:59
비밀글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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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로그

햇살에 잘게 부서진 초엽의 그림자 아래에서 맑게 찡그리는 얼굴이 있었다. 따스함을 감싼 바람이 머리카락을 부추겨 간질이자 제 뺨을 쓸어내는 널 보며 웃음을 머금고 머리를 땋아주었던,
 그날, 이른 꽃이 피었다. 하나, 둘, 셋, …더 이상 셀 수 없이 피어나는 꽃무더기, 그에 파묻혀 미소 짓는 너를 사랑이라 명했다. 네 숨결까지 이렇게나 달콤하다면 아릿한 꽃내음에 질식해버려도 좋았다.

 진창에 짓이겨 진물나는 꽃잎을 혀 아래에 숨겨 물었다. 그 후로 혀에 물든 사랑이 지워질 날이 없었다.
해바라기

04.20 | 02:41
배경 설정하니 글씨가~ 안 보인다~ 큰일 이거 어케 하더라

04.28 | 00:49
이거… 그 시절 ㅆㄴ 감성 떠올라서 너무너무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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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로그

해바라기

04.07 | 18:32
아니 뭔가 올려두려고 흠 뭘 올리지 가게라서 딱히 써둔 문장도 없고 그렇다고 유튜브 영상을 다시 올리자니 너무 연달아네 최근 읽었던 로판에서 발췌해올까 했거든 근데 생각해 보니 그걸 하려면 내가 하나하나 다시 타이핑해야 하는 거임 그래서 지인들이 종종 올리는 그거는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이핑한 거구나 하고 느꼈어 나는 미지근한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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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로그

해바라기

04.03 | 19:39
타로카드 이야기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며, 덱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상당히 야매임)

일전에 A님 성사 이야기할 때 잠깐 나온 주제인데 나는 성사와 같은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컵2, 연인보다는 역시 컵10을 좀 더 좋게 친다. 자캐커뮤니티는 인간관계 비중이 상당히 크잖아?

이처럼 생각하는 이유는... 컵2는 일단 서로의 마음을 나눈다, 는 뜻과 동시에 ‘순조로운 계약의 체결’을 나타내기도 해서인데 이게 성사일지 아니면 계연일지 모호해진다. 아니면 -그냥 우리 이 관계로 갑시다- 암묵적 체결. 그 잔이 마음일지, 아니면 비겁한 정체일지 알 수 없다 생각해서 컵2를 무작정 좋게 읽자니 조심스럽다. 그리고 연인카드는... 당연한데, 순간 치솟는 감정은 언제 꺼질지 모르는 거고 어떤 일로 파탄이 날지도 모른다. 그 순간엔 정말 죽을 것처럼 좋아서 괴로울지 몰라도 불길이 지난 자리에 뭐가 남아있을지... 위험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물론 꾸금 타로에선 연인이랑 완드가 짱이라 생각함
소드는 좀 취향타는 소재

04.05 | 01:05
해바라기가 타로 이야기 할 때마다 타로를 읽어내는 행위 자체가 정말 궁금해져.
해바라기

04.05 | 15:35
'타로는 미신이다' 라는 말을 그냥 겸양으로 아니라 진심으로 하고 있어(ㅋㅋㅋㅋ) 그래서 타로가 답일 수 없다 언제나 생각함 그렇지만 별개로 그 해석을 생각해보는 것은 좋아~ 난 1:1 타로 리딩은 점술이 아니라 심리학, 상담학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듯 심리상담에 조예가 있는 건 아니지만 말야
그러다 언제 한번 제대로 얻어걸리면 와~ 신기하다~ 재미있다~ 하는 거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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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로그

해바라기

04.02 | 01:27
상당히 잔인한 꿈을 꿨는데 텍고 빼고는 고어, 슬래셔 쥐약인 내가 깨고 나서 기분이 너무너무 개운했던 게 이상했음 SCP재단 같은 분위기의 잔인함이었는데 톱날에 정신세뇌에 납짝쿵에 다지기에 온갖 일들이 다 벌어진 듯
그리고 요즘 화가 많았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하니 괜찮았다……… 갠홈에 이런 글이 많아지는 이유는 사실 별 다른 게 없고 내가 공개계정이고 + 굳이 타임라인 퍼블릭으로 이딴 소재를 올리기 애매해서인데 우짜다 보니 갠홈에 요런 거만 계속 쓰고 있네
근데 확실히 스트레스 엄청 받을 때 고어 글 하나 쓰면 굉장히 편해지긴 함 남들이 공포영화를 보는 거랑 별반 다를 게 없음 ;
해바라기

04.02 | 01:39
쓰고나니좀그거같다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피튀기는 영화 봐요 ㅡ ^^ 하고 으쓱거리는 씹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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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로그

선뜩하게 제 살을 긋고 지나는 칼날의 궤적과 뒤늦게 오른 불길처럼 닥쳐오는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엉성하게 만들어진 인형이 명랑한 걸음으로 교실 밖을 완전히 나설 때까지 ■■는 흐느끼는 소리까지 삼키며 몸부림쳤다. 타박대는 발소리가 다시 가까워질까 숨을 죽여 뜨끈한 피가 흐르는 팔을 부여잡았다. 시커먼 어둠 속에서 점점 온기를 빼앗기는 액체가 미적지근해지다가, 끝내 서늘한 공기처럼 제 셔츠를 적시고 번지는 것을 고스란히 느꼈다. 현기증이 나는 것 같았다. 아직도 칼날을 쑤셔박아대는 것처럼 욱신거리는 감각이 선명했다. 놀란 정신은 그 어두운 교실을 채 벗어나지 못해 입술을 덜덜 떨었다.

‘■ ■■ ■■■. ■■■ ■■ ■■■■■.‘

 좆 같은 새끼, 누가 너 때문이라고 지랄한대? 옆에 있어봤자 도움은 좆도 안 됐을 거면서 개소리야. 꾸역꾸역 차오르는 분노를 못 이겨 빈 쓰레기통을 걷어찼다. 화장실 안에서 요란한 소리만 울렸다. 이명을 울리고 눈앞을 어지럽히는 게 분노인지 놀란 후유증인지 알 수 없었다. 세면대 앞에 서서 붉은 피에 젖어든 손을 뻗어 물을 튼다. 다행히도 그에서 나오는 건 시답잖은 B급 공포영화처럼 녹슬고 붉은 액체가 아니었다.
해바라기

03.30 | 01:46
왜 이런 글밖에 없지 → 생각해 보니 당연함 커뮤 로그라는 건 심각할 때에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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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로그

※ 주의, 적나라한 고어 묘사 있음.


 살아남기 위해 벅찼던 호흡에게서 발걸음을 물려 자신의 발자취를 되짚어 돌아갔다. ■■의 손에 눈알이 뽑혀 짓이겨진 한 구는 이미 재가 되어 사라졌으나 아직 그 주위에는 조각난 머리뼈와 진득한 살점 같은 것들이 빗줄기 아래로 흩어지고 있었다. 개중에서도 머리가 붙어 멀쩡한 몸을 내려다본다. 참혹하기 짝이 없는 광경에서 거부감을 느끼기는 어려웠다. 굳이 발목까지 차오른 빗물을 가르며 이까지 돌아온 이유는 단순한 사고思考였다. ‘우리’는 이렇게는, 죽지 않는다. 단번에 찍어눌러 위압을 각인시키거나, 얼굴을 감추어 도망치거나.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하고 모면하기를 한 번, 그렇게 두 번을 쫓겼다. 이 동족은 끈질기기까지 했다. 이는 몹시도… 성가시기 짝이 없었다.

 터져나간 눈알에 날붙이를 겨누다가 계획을 틀어 시체─로 가장한 것─의 손목에 대어 누르고, 그었다. 발목의 힘줄도 그와 같이 잘라낸 뒤, 손잡이를 역으로 쥐어 칼끝을 내리쳐 질긴 살점을 부수었다. 찰랑이는 빗물에 흠뻑 젖은 칼날을 손가락으로 훔쳐 피와 잔해를 떨어내고는 품에 갈무리했다. 무릎을 꿇어 한손으로는 늘어진 몸체의 머리통을 가눈다. 갈퀴처럼 구부린 검지와 중지를 곤죽이 들어찬 눈 틈새로 쑤셔넣었다. 질척이고 미적지근한 촉감이 낯익게도 불쾌했다. 젖은 머리카락이 자꾸만 뺨에 들러붙었다. 미끄덩하니 덩어리진 것을 몇 번 손끝에서 놓친 뒤에야 손가락 마디를 전부 밀어넣고는 쑤셔대었다. 사체와 다름 없는 것의 눈가가 찢어질 즈음에야 건져낼 수가 있었다. 이제는 구 형태를 지니지도 못한, 허여멀건한 점액을 질질 흘리고 있는 눈동자를 손 안에서 고쳐 쥐듯 굴리다, 그대로 입을 벌린 채, 흘려내었다. 목구멍을 가득 채우는 점액질을 넘길 땐 불가피하게 생리적인 구역감이 들었다. 콜록……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기침이 터진다. 잦아들기도 전에 빗물 섞인 시야로 다른 눈구멍을 찾아 더듬더듬, 짚어서는 다시,
 쑤시고, 뽑아, 먹는다. 간단한 과정이었다.

 …마저, 하나를 목으로 넘기면 제 근원을 잃은 몸뚱어리는 빗줄기에 녹아내리듯 사라진다. 여느 인간들이 그려내는 만큼 낭만적인 광경 따위는 아니었다. 보통의 삶에 불과했다.
해바라기

03.28 | 01:47
고어까진 걍 올린다 쳐도.. *그것*은 멤버온리로 올릴까 싶은데
그럼 로그인창을 따로? 만들어야
그보다? 굳이
고민 좀 해봄

03.28 | 21:56
님도 우라란 만들어
해바라기

03.28 | 22:28
그렇게까지 많이 올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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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로그

  #member only
해바라기

03.27 | 18:54
어라 . . . ?
리플은 비밀글이.. 안 돼 . . . ?
해바라기

03.27 | 19:07
비밀글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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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로그

“그, 그으. 네? 네에?”

 G시 지부장, 사토 히미즈는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상황에 있었다. 위기, 위기, 위기, 위기! 아니, 단순히 위기라는 말로 넘기기에도 너무 심한 전개였다. 그래, 핀치다! 보통의 핀치도 아니고 그야말로 대─핀치! 빙글빙글 돌아가는 머릿속이 온갖 단어를 쏟아내는 동시에, 낼 수 있는 대답은 얼빠진 되물음뿐이었다.

 이제 와 되짚으면 처음부터 뭔가가 이상했다. 또 미묘한 분위기, 어쩐지 달라진 공기를 느껴 머리에 요란한 경보가 울리는 것 같아 주춤주춤 뒤로 물러섰을 뿐인데 어느새 등이 바닥에 닿았고, 쿠죠 미호는 그런 제 몸을 아래로 깔아 고개를 기울였다. 주황빛 머리카락이 사락거리며 쏟아져서는 제 얼굴로 떨어진다. 지나친 상황의 혼란 탓에 미미하게 남은 술기운까지 싹 날아가는 것 같았다. 본인의 머리카락을 떼어주려는 손이 살갗을 스치고 지났을 때 놀라 힉, 소리를 낸 것까지도 민망하기 이전에 혼란스럽기 짝이 없었다. 뭔가가 단단히 잘못 돌아가고 있어. 비명을 지르고도 싶었는데, 아무래도 혀가 이 상황만치 꼬인 모양이었다.

“네에, 사토 씨가 생각하는 건~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방금 전의 그 억양이, 내용이 그대로였다. 식은땀이 뻘뻘 날 것만 같았다. “그, 그야?” “그야?” 왜 그런 걸 물어보는데요?! 그렇게 외칠 타이밍도 잊고 떠듬대는 게 한계였다. 그랬다. 그날의 기억은 선명했고, 어떤 감각이었는가도 또렷했다. 물론, 그에게 기세등등하게 선언했던 내용대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신경을 안 쓸 수 있는 위인도 아니었다. 결국 머리 끝까지 의식할 수밖에 없었다. 온 신경이 공기를 읽어내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제대로 된 사고를 거쳐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에 억울함까지 호소하고 싶었다.

“그… 아… 아닌가요?”
“어떤 게요~?”
“그게… 그게……. 여자끼리는…요? 보통이었는지? 모, 몰라서요?”

해바라기

03.26 | 23:39

DX3 OC

아 너무 졸려
해바라기

03.26 | 23:40
예쁘긴 한데 수정하려면 이제부터 이 연보라색을 전부 고쳐야 하는
해바라기

03.27 | 00:47
리리플..

03.28 | 00:55
이거 다른건 다 홀로그램이라 이미지를 바꿔야하는거고
홀로그램 아닌건 색 바꾸면 일괄로 바뀌더라 코멘트 텍스트나 리플 버튼같은거..
해바라기

03.28 | 01:55
나 걍 받아들엿음 히미즈컬러 이꾸요~ ㅇㅇ
해바라기

03.27 | 02:31
이제... 이 리리플창 폰트는 뭐로 바꾸는지 내일 보겠어 주사위 또르륵

03.27 | 04:14
드디어 해바라기의 홈과 글이… 진짜 몇 년만이야 나 너무 감격스러워 ㅠㅠㅠㅠㅠㅠ…
해바라기

03.27 | 11:09
♥나에 1등 방문자 밤밤♥ 열심?히? 해보겟어^^

03.27 | 11:33
헐 주사위다~~
해바라기

03.27 | 11:40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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